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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국화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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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38회 작성일 24-10-28 13:48

본문

노란국화 앞에서 / 정심 김덕성

 

 

공활한 가을 하늘

청순한 기풍을 이루키며 빛나고

나뭇잎은 제법 곱게 가을을 물들이며

아쉬움으로 떠날 준비한다

 

생일 날 아들이 보내온 국화

온 집안이 온통 국화 향으로 물들이며

정조하고 진실한 정겨운 노란 미소

내 가슴을 설레게 한다

 

가을에 피고 싶은 꽃이여

창가에 햇살은 노란 꽃송이에 내리고

꽃향기 향기롭지만 소박한 자태가

국화를 더 고귀하게 하누나

 

어느 것 보다 청초한 충모

향기를 품은고 조용이 다가오는 꽃송이

차분히 흐르는 고결한 맑은 미소에

수습은 듯 말없이 미소 짓는 나

마음마저 빼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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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피고 싶은 꽃이여
창가에 햇살은 노란 꽃송이에 내리고
꽃향기 향기롭지만 소박한 자태가
국화를 더 고귀하게 하누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쉬었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세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아직 가을을 보지 못했습니다
생략된 가을이
겨울을 끌어당기는 모습만 보고 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부안 다녀오는 길
아직 가로수도 단풍이 들지 않았지만
홍시는 마알간 미소 짓고
햇살은 화사하니 가을빛입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국화 철 지난 금요일 아들이 와서
공산에 올라 갔는데 단풍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국화는 제철이라 가는 곳 마다 아름다움을 자랑 하고 있어요
좋은 아침 김덕성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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