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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鞍山백원기
예전엔 손 글씨만 있었는데
지금은 기계 글씨도 생겼다
손 글씨는 전심전력을 다해
획 하나하나를 써나갔는데
기계 글씨는 영혼 없는 글씨라
무심히 손끝으로 자판을 두드려
형식 갖추기 급급하다가
사색 없는 노동으로 추락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한문 서예는 점차 시들해지고
손글씨 캘리그라피가
점차 인기 얻고 있습니다
정성 담은 글씨를 보면 기분 좋아지듯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요즘 저는 글을 잘 못씁니다
글자도 안 쓰니 영 엉터리입니다
좋은 아침 백원기 시인님
홍수희님의 댓글

네~ 시인님,
예쁜 손글씨로 쓴 편지를 받아보고 싶어지는
가을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저희 집사람도 캘리그라피에 열심입니다.
선선한 가을 좋은 하루되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 홍수희 시인님, 무르익는 가을에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