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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대한 예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0회 작성일 24-11-04 07:08

본문

* 빵에 대한 예의 *

                        우심 안국훈

 

인류 역사를 바꾸더니

이제는 지구촌 어디에서나

다채로운 빵을 만날 수 있지만

 

예수의 몸 같은 빵

칼질이나 가위질하지 않고

손으로 결대로 찢어 먹어야 한다

 

빵은 왼쪽 물은 오른쪽 것이

내 몫이나니

배고프다고 함부로 손대지 마라

 

소중한 밀 한 톨이

농부의 땀방울로 수확한 거나니

예의 갖춰 감사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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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빵 한 조각에도 감사해야 우리 삶에 감사 아닌 것이 없습니다
요즘 사람들 너무 부를 누리면서 감사를 모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살아온 삶 뒤돌아보면
세상 감사하지 않을 일이 없고
사랑하지 못할 사람이 없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으로 우리 나라에도
빵이 주식이 될까 걱정입니다.
쌀농사는 우리의 고유의 식량인데
농부들의 한탄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건강에 조심하셔서
행복한 한 주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김덕성 싱인님!
갈수록 아침 식사 거르고 소식 하는 탓에
올해도 수확한 쌀이 많이 남아돌아
농민들의 시름은 자꾸 깊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날마다 일용한 양식에 감사할지 못할지라도
가끔씩이나마 감사한 마음 갖는다면
삶은 더 풍요로워지겠지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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