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엽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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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의 길
ㅡ 이 원 문 ㅡ
놓쳤는지 놓았는지
바람만이 아는 그 길
푸서리도 길바닥도
어느 곳이 끝이 될까
굴리면 굴러야 하는
늦가을의 끝 맺음 길
곤두박질에 떨어진
낙엽의 그 험난한 길
털어대는 바람일까
무엇이 그리 급했나
그 한때의 푸르름에
밤과 낮이 없었는데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오면 가야한다
한치의 오차 없습니다
우리모두 가는 가을이 기다립니다
산 들이 구경오라 하네요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오늘 아침도 낙엽을 밝고
왔습니다 낙엽이 세상에 존재 하는지
세상이 낙엽 속에 존재 하는지
알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여름 한때의 푸르름에
밤과 낮이 없이 초록빛이 빛났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셔서
행복한 한 주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