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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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선물
이남일
그리운 날
아침을 깨우는 전화는
하루를 사랑으로 채웁니다.
꽃송이 같은 안부는
얼마나 향기롭고
가슴 설레는 선물인가요.
이 아름다운 날에
달려와 주기라도 한다면
또 얼마나
눈물 나는 행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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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기다림은 설레게 합니다
낙엽조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찬 바람이 불어와도 청록색 입고 있는 청솔은 겨절을 부릅니다
짙푸른 청록색 변함이 없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살다 보면 안부 전화 한 통에도
눈물 날 때 있습니다
문득 찾아오는 그리움은
강을날이면 더 심해지지 싶습니다
고운 11월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