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가로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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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가로수 길
미인 노정혜
노랗게 물든 가로수 길
가을바람이 색칠했다
바람에 갈 곳 잃은
노란 단풍잎
내려앉은 모습도 예쁘다
밟히면서 바스락 노래한다
간다고 말하지 말아요
겨울바람 불어오면
겨울잠에 듭니다
봄빛이 깨우면 새싹으로
태어납니다
사랑받고 싶습니다
사랑 주고 싶습니다
2024,11,12
미인 노정혜
노랗게 물든 가로수 길
가을바람이 색칠했다
바람에 갈 곳 잃은
노란 단풍잎
내려앉은 모습도 예쁘다
밟히면서 바스락 노래한다
간다고 말하지 말아요
겨울바람 불어오면
겨울잠에 듭니다
봄빛이 깨우면 새싹으로
태어납니다
사랑받고 싶습니다
사랑 주고 싶습니다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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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제 길가에 있는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있고
하나 둘 떨어지면 황금 세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올때는 힘들었을 것입니다
떠날때 전부를 내려 놓습니다
벗은 몸으로 추운 겨울을 납니다
봄이 오면 새싹으로 와서 꿈을 펼쳐나가요
힘들다고 투정없습니다
자연에서 인생을 많이 배웁니다
참 좋은 오늘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벗은 몸으로 추운 겨울을 납니다
인생의 스승입니다
오늘은 참 좋은날
우리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