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도 한때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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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음도 한때일 뿐 *
우심 안국훈
놓치기 아까운 사람 만나면
덕담일까 악담일까
결혼 한 번 더하고 싶은 생각
참 부럽긴 부러운가 보다
둘레길은 지루할 틈 없고
여행길은 머뭇거릴 겨를 없듯
꼴뚜기도 한철이고
풋풋한 젊음도 한때이다
아침은 기적 같아서
새로운 태양을 맞이하고
저녁은 운명 같아서
반짝이는 별빛에 감사한다
아내는 제2의 어머니
젊어선 연인이고
중년에는 반려자이고
노년에는 보호자로 산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젊음이 만날 있을 줄 알았는데
세월에 도둑 맞고 말았습니다
즐거운 오후 되셔요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자신은 늙지 않고
몸도 마음처럼 청춘 같지만
세월은 속절없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마지막 연에서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사랑을 쟁취하는 거라 하지만
마음을 다 내어놓고
주고 또 주는 한결같은 마음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