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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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적 대상
시인은 길을 가다
눈에 들어오는 것 모두가
시적 대상이다
나 오늘 아침 민들레와 대화를
민들레 꽃
제 말 좀 들어 주셔요
봄 날 같이 싱싱하게 핀
민들레 꽃의 하소연
국화꽃만 꽃인 가요
길가 돌 틈에
피어 있는 나도 꽃이 랍니다.
예쁘게 봐주셔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주변 돌아보며 꽃과 돌과
별과 바람과
대화할 수 있다면
시를 좋아하게 되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좋믄 아침
겨울에도 민들에는 밟히면도 피어납니다
행여 내발밑에 민들레가 신음하는지
발걸음 걸음에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늘 아침은 늦잠 잤습니다
우리님 운동 해 드리고 아침 밤
지어야 합니다
둘이라 행복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가을은 들에 나가도 물가로 나가도
눈에 들어오는 것 모든 것이 시적 대상이
되어 주는 좋은 계절임이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민들레꽃을
생각하면서 감상하고 갑니다.
조석으로 추운 늦가을에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ㅎㅎ민들레가 귀엽네요..
소박하고 단순한 민들레가
다른 화려한 어느 꽃보다도 소중해집니다..
수요일 오후 행복하세요~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