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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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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92회 작성일 24-11-16 07:33

본문

* 영혼의 노래 *

                        우심 안국훈

 

몸 아프면 병원에 가고

마음 아프면 연인을 만나고

영혼 시들어지면

잠시 쉬며 자아를 만나요

 

새는 짝을 찾아 울고

꽃은 바람에 흔들리며 피고

우리는 서로

그리워하며 미소 짓습니다

 

몸 아프지 않으려면 운동하고

마음 아프지 않으려면 사랑하고

영혼 메마르지 않으려면

날마다 간절하게 기도하세요

 

미소 번지는 건 그리워서고

그리움 흐르는 건 사랑해서고

영혼 맑아지는 건

눈물을 잊지 못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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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혼이 고프면 마음이 서러워요
영국사 역사는 있으나 초라 하지요
문학 기행을  간 곳입니다
오늘도 좋은 시 감사합니다
영혼이 부자이신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폭염 탓일까 세월 탓일까
예전 은행나무 위용은 없어지고
안쓰러운 모습이 안타깝게 보였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박광호 시인님!
가을비 그치더니
오색 단풍 하나 둘 떨어지고
드디어 영하의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열심히 산다고
다 행복하지 않다고 하듯
적당히 쉬어가며 즐기며 살 일입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지리한 폭염 끝에 가을이 반갑더니
어느새 작별을 고하려는지
영하의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사랑과 그리움이 사람의 마음에 없다면
세상은 삭막해서 생명이 살아남지 못할 것 같아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비바람이 불어도 눈보라 치더라도
가야 할 곳 있는 사람은
포기하지 그리움 찾아가겠지요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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