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별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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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별 하나 *
우심 안국훈
비 내리는 밤
혼자 슬피 울지 마라
녹록지 않은 세상
마음마저 아프면 몸도 아프다
상처받을까 두려워
사랑을 시작하지 못하고
이별하는 게 염려되어
사랑에 빠지지 못하면 슬픈 일
눈보라 치는 날
혼자 밤새 뒤척이지 마라
누구나 고단한 삶이니
포근한 마음으로 자신을 위로하라
감출 수 없는 설렘으로
한결같은 마음으로
누구를 진정 사랑한다는 건
새로운 별을 가슴에 품는 일 아닐까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슬퍼 하고 외로워 하면 내 마음에 미안해서
즐겁게 살려고 합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좋은 아침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오늘도 영하의 아침
떼까치가 찾아와서 홍시를 먹고
엊그제 피어난 국화꽃 행기롭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 박광호님의 댓글

고운 글에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박광호 시인님!
단풍잎 하나 둘 지는 만추의 아쉬움 속에
요즘 들어 활짝 피어난 국화꽃이
그윽한 향기 내어주니 기분 좋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사랑을 떠나서는 살 수가 없는
인생이기에 누구를 진정 사랑하는 것,
누구를 사랑한다는 것은 말씀을 하신대로
새로운 별을 가슴에 품는 일이 라는데
저도 그대로 공감을 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요즘 들어서 너무 이기주의적인 생각과
상식과 예의가 상실된 행동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환절기에 건강 먼저 챙기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새로운 별 하나는 잊을 수 없는 나의 사랑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맑은 달빛과 빛나는 별이
어둠 속에 희망으로 그리움으로
밤마다 찾아오고 있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