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본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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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본 세상
ㅡ 이 원 문 ㅡ
시끄러운 이 세상
끊임 없는 아우성
빼앗고 빼앗기고
죽이고 죽는 세상
인류의 시작과 끝은
이렇게 끝날 것인가
알 수 없는 지구촌
알 수 없는 이 세상
물 많다 아우성
물 적다 아우성
뜨겁다 아우성
차갑다 아우성
땅 터지는 소리
땅 흔들리는 소리
알 수 없는 지구촌
무엇으로 막을까
내일을 모르는 지구촌
어느 곳이 낙원인가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다시 봐도 세상은 개판입니다 차라리
보지 맙시다 이원문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시작이 있음 끝이 옵니다
종말론이 생각납니다
잘 먹고 잘 사는데 왜 왜
이러는지
항상 감사가 사신이 행복한는데
감사는 없고 욕심만 난리도 아닙니다
감사 없는 행복은 없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