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봄 봄 // 남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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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봄 // 남시호
도시의 밤처럼
어여쁜 별밭을 만드누나
잔 추위가 여기저기 웅성거리는데
흙을 제치고 아기 봄이 피어나네
알아주는 사람 볼라고
잔별처럼 피어나니
끌어안으려 마중 나가는 가슴들
저리도 바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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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가을 가고 겨울 오고 봄은 올
준비중일 것입니다
세월 잡을자 너가 없소
우리 부디 건강들 하소서
모습은 몰라도 정이 들었습니다
사랑합니다
정이 따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