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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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해/鞍山백원기
요즘 시간이 너무 빠르다
해가 늦게 뜨고 일찍 저서 그런가
꿈지럭거리면 밝다가 어둡다
나이 탓일까?
나 어릴 적엔 하루가 지루했지
마음 따라 해가 빨리 가거나
또 늦게 간다면
때에 따라 백 년이 하루 같다가
하루가 백 년 같겠지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가는 해를 누가 잡을 자 없나요
백원기님의 댓글

뚝심있는 해는 그 누구도 말리지못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문득 찾아온 추위가 이어지더니
오늘은 마지막 가을비가
불청객처럼 찾아온다고 합니다
환절기에 건강 먼저챙기시며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백년이 하루 같다가
하루가 백년 같다가....
생이 문득 쓸쓸히 느껴집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따뜻하게 행복하게 한 주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홍수희 시인님, 겨울이 성큼 다가오나봅니다.
추억의 계절 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저도 너무빨리 감을 느끼며 삽니다.
나이 탓이 아닐까 합니다.
그럴수록 알차게 살아야 하는데
참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셔서
행복한 한 주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시인님께서도 빨리감을 느끼시는군요.
세상 고요한중에 시계바늘 소리만
큼직하게 들리는듯 합니다.편안한 월요일 밤 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왜 이리 시간이 빠른지요
직장 다녀오면 어느새 저녁
잠 자다 보면 벌써 출근 할시간
그리 보낸 시간이 1년의 이름을 짓나 봅니다
너무 빨라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날씨가 쌀쌀합니다.
하루하루가 보람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밤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