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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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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24회 작성일 24-11-26 06:08

본문

세상이 흐리다
미인 노정혜

세상이 온통 검은빛
오늘은 맑으려나

미꾸라지 한 마리
강물을 흐리게 만들고 있다

잡히려나
잡히지 않으려는 자
잡고야 말겠다는 민심

민심은 천심이라 했지


2024,11,26

추천0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오후부터 날이 흐리더니
밤부터 촉촉하게 가을비가
오전까지 추적추적 내린다고 합니다
세상은 맑고 아름다우면 좋은데...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비가 내립니다
떠나는 가을의 눈물인가
가로수 길
노랗게 색칠합니다
길 잃은 낙옆 깊은잠 들 잠자리를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곧 겨울이 당도하고 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절 먹고 잘 사는데
왜들 시꺼러운지
만족이 없습니다
깃대들고 아우성
심심해서 이러나
알다가도 모른는 알
밥세끼만 잘 먹으면 걱정이 없다고 했는데 음식물 써레기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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