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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 밤을 하얗게 보낸
숱한 나날들
조약 돌은 파도 속에
세월을 엮고
난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얼마나 엮었을까
감사 합니다
이 글자를
만들어 주신 세종대왕님
난 오늘도 이 글자로
말을 만들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참으로 감사한 일입니다.
세종대왕께 한글을 창제하셔서
저도 오늘도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문안드립니다.
오늘 새벽 길에서 첫눈을 만났습니다.
첫눈이 서설(瑞雪)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하야 눈이 내립니다
엊거제 봄인가 했는데 마지막 계절 겨울입니다
하얀눈으로 그림으로 백색의 세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하늘의 신비에 감사를 홀립니다
누가 사람이 단번에 하얗게 색촐 할 수 있나
백원기님의 댓글

세종대왕님께 감사, 백설이 내리는 좋은 수요일 되세요.
노장로님의 댓글

난 이렇게
말을 만들고 있는 이 에게
위로의 잔을
넘치게 부어주렵니다
쭉 들이키시고
만수무강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날마다 글을 쓴다는 건
자아를 만나고
주변 생명체들과 교감하는 일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꾸만 반복 되뇌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되돌아보면 얼마나 감사할 일이 많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