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와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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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와 혀/鞍山백원기
귀가 순하게 해 주시고
혀가 부드럽게 해 주소서
남에게 맞추면서 살아
악함에서 선함으로 바뀌고
강함에서 순함으로 바뀌어
두 귀가 몰래 듣지 않고
세 치의 혀가 날카롭지 않게
착한 삶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먼 길 다녀오는 길
동행하던 한 친구 부부가 김장으로 다투더니
올 때는 다른 부부가 커피 내리는 문제로
다 올 때까지 다투는 걸 보니 생각 하나 차이가 참 중요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의 예화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월요일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듣는 귀는 순해야 하고
말을 하는 혀는 부드러야 하는
귀한 말씀을 마음에 담고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12월을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가장 소중한 귀와 혀
함부로 쓰지 말아야 하지요
백원기 시인님 편한 밤 되셔요
홍수희님의 댓글

아멘, 감사합니다~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하영순 시인님,홍수희 시인님,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한 주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