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란도란 웃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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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바다이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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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건
조회 181회
작성일 24-12-0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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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웃으며 / 유리바다이종인
도란도란 웃으며 살고 싶어요
옛이야기일수록 좋고요
그때는 참 미안했다는 말이라도 좋고요
알고 보니 너에게 잘못했더라는,
도란도란 강물로 내려가는 인생에
아니야 내가 더 미안했어하는
살짝 눈물이 비치는 웃음 속에
따뜻하게 손을 잡았으면 좋겠어요
지난 세월이야 어찌하였든
지금은 지금이죠
마주볼 수 있는 얼굴만으로도
서로 반갑고 감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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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하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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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이 너무 살벌해요 우린 다 살았지만 나라가 걱정입니다
무슨 일이든 인간의 뜻은 아닐 것입니다
하늘의 뜻이 있으리라 믿어 봅니다
우리 만나 차 한잔 해야 좋을 것을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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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노래가 있지 않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