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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미소 짓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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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56회 작성일 24-12-07 06:41

본문

* 그냥 미소 짓는 날 *

                            우심 안국훈

 

욕심 많을수록 집착에 빠지지만

욕심 버릴수록 근심 걱정도 덜어지듯

해탈의 경지 아니어도

마음 비울수록 호수처럼 평온해진다

 

언덕 위에서 풀 뜯는 누렁소

흘러가는 뭉게구름 바라보노라면

하늘은 새로운 세상이 되고

마음에는 반짝이는 별들로 가득해진다

 

나도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다른 한 사람일 뿐

저마다 다르면서 어우러진 세상

아름다운 꽃밭이 되고 숲이 되지 않더냐

 

빗방울이 바위에 구멍을 내고

너그러운 마음이 세상 아름답게 하듯

누굴 만나더라도 마음 활짝 열면

남 탓하지 않는 소처럼 꽃 닮은 미소 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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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건강하게 장수하는 사람은 잘 웃고
너그러운 마음을 갖고 삽니다
오늘도 소중한 하루
웃음 지을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노장로 시인님!
가는 세월도 미소 짓고
오는 세월도 반갑게 손짓하면
세상은 더 아름답겠지요
행복 가득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남탓!하는 것,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요. 자기 자신한테도...
^^오늘도 그냥 미소짓는 날 되세요~~~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홍수희 시인님!
요즘 자신의 비상식적인 생각과 잘못은 외면하고
남 탓만 하며 부끄러워하지 않는 풍토가
만연되고 있어 자못 안타깝습니다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지금의 영광은 선조들의 피땀으로
얻어진 것이라 생각하면
앞으로 미래 세대를 위해 온전함을 지키는 것이
그 은혜 갚는 일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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