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끼리끼리 논다
미인 노정혜
꽃밭에는 벌 나비
꿀을 딴다
개똥밭에는 구더기
기어 다닌다
세상은 같은 생각
같은 행동
끼리끼리 모인다
보석은 어두운 땅속에도
빛을 잃지 않는다
검은색 천
표백 잘 되지 않는다
세상을 바로 보면
아름답다
거꾸로 바면
세상이 거꾸로 보인다
보이는 데로
세상을 만들어 간다
2024,12,8
미인 노정혜
꽃밭에는 벌 나비
꿀을 딴다
개똥밭에는 구더기
기어 다닌다
세상은 같은 생각
같은 행동
끼리끼리 모인다
보석은 어두운 땅속에도
빛을 잃지 않는다
검은색 천
표백 잘 되지 않는다
세상을 바로 보면
아름답다
거꾸로 바면
세상이 거꾸로 보인다
보이는 데로
세상을 만들어 간다
2024,12,8
추천0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그렇습니다 우리는 우리끼리 잘 놀아 봅시다
노정혜 시인님 좋은 아침
노정혜님의 댓글

함께 할 수 있는 우리
시마을 가족은 영원하고 행복합니다
건강하식 행복만들어 가시길
소원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원래 끼리끼리 놀기를 좋아하는 우리들인가 봅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2천년 전 그분께선 세상을 악하다 증거하니
세상에 속한 이들이 그들의 정체를 까발리자 이를 갈며 핍박하며 죽이기까지 했습니다
유전된 지금의 세상도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