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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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하늘
ㅡ 이 원 문 ㅡ
고향의 하늘에는 보이는 것이 많다
나 놀던 곳 철 따라 피는 꽃
울던 철새도 날으는 기러기도
옛 동무의 모습까지 모두 보인다
달 뜨면 달에서 반짝이는 별에서
그날이 보여 찾아 볼 수 있고
따라다니며 울던 이웃 여동생의 모습도
그 담 밑 민들레 꽃도 보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내 고향 정든 땅 찾아가는 길은
언제나 발걸음 가볍고
그리운 이의 얼굴 떠올리면
절로 눈시울 붉어집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장로님의 댓글

세상이 그렇게 변하고 있지요
그냥 견디며 살아봅시다 .
건필하세요.
하영순님의 댓글

고향 하늘은 별도 유난히 빛났습니다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지난 날 고향의 하을
고향의 하늘에는 보이는 것이 많았습니다.
요즘 서울 밤하늘에는 별도 보기어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추운 겨울 늘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