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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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살기 *
우심 안국훈
예전엔 필요한 것만 샀지만
요즘엔 필요할 것을 미리 무더기로 사며
미래의 걱정을 앞당겨서 하면
걱정도 팔자가 된다
속 터지기 전 큰 숨 쉬거나
힘들 때 잠시 쉬면 편안해지듯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먼저 여유를 갖고 살아야 하거늘
고민의 대부분은 까만 그림자처럼
허상이나니 무작정 소유하기보다
그냥 시원한 바람의 한 줄기를 느끼듯
좋아하는 일 찾아서 즐기며 정신 맑게 하라
가장 큰 기쁨은 가장 큰 슬픔 되고
허망한 것을 깨닫는 순간 철드는 거고
사방 돌아봐야 길을 잃지 않듯
쓸데없는 걱정 버려야 제대로 사는 거다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그렇네요 참 기가차고 맥이차고
얼마남지 않는 삶이 머리가 아파서...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요즘처럼 어수선한 세상
생각이 많아지는 게
대부분 기우이고 쓸데없는 걱정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맞습니다
어수선할 수록 내 정신은 맑게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가는 길이 옳으면 방향이 맞는 거고
꾸준하게 가노라면
결국 목적지에 도달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옳은 말씀입니다.
제대로 살기위해서
좋아하는 일 찾아서 즐기며면서
정신 맑게 하면서 이제 부터는
쓸데없는 걱정 버려야 하겠습니다.
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추운 겨울 늘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김덕성 시인님!
살다 보면 옛 것에서 좋은 걸 배우고
새로운 도전에 망설임 없어야
후회 없는 삶이 펼쳐지지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항상 걱정이 삶의 걸림돌이 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불행하게 사는 사람을 보면
쓸데없는 걱정 덩어리를 끌어안고 사는 것 같습니다
쌀쌀해진 날씨가 이어지지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