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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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이정표 *
우심 안국훈
우박 같은 분노 이기는 건 여유로운 마음이고
불같은 불의 이기는 건 부드러운 마음이고
사랑을 이어가는 건 한결같은 마음이고
꽃 가꾸듯 행복을 지키는 건 지혜로운 마음입니다
옳고 그름을 말로 다투면 소리 커지고
잘나고 못남을 겨루려면 한평생 걸려도 끝낼 수 없듯
겸손과 자비 있어야 더불어 웃고 살고
성실함과 나눔 있어야 한평생 후회 없습니다
이기기 위해 비열한 방법 찾지 말고
핑계 찾으며 어물쩍 넘어가지 말고
근심 걱정일랑 훌훌 털어버리며
무슨 일이든 좋게 생각하고 즐겁게 하세요
더 이상 무엇을 주저하겠습니까
잘못은 내 탓이고 운명은 그러려니 여기면서
무탈한 일상이 남의 덕분임을 깨닫는 순간
삶은 평온해지고 세상은 아름다워집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세상에 살면서 근심 걱정일랑 털어버리며
세상에살면서 좋게 생각만 하고 산다는 것
일상을 남의 덕분임을 깨닫는 순간
삶은 평온해지고 세상은 아름다워진다는데
공감하면서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살며 탐욕으로 남 것을 탐하면서
일이 생기면 남 탓을 하면서
진정 행복하게 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요즘은 이기기 위해 비열한 방법 쓰는 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안국훈 시인님 시를 읽으면 좋으련만 그자 들 시를 알까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정치를 한다면서 나라와 국민은 안중에 없고
사리사욕에 편 가르기에만 선수처럼
살아가는 자들을 보면 자못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잘못은 내탓이요하고 그러려니 하며 사는것이 옳은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내 탓을 하며 그러려니 여기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삶이
비록 힘은 들어도 결과는 아름답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탓과 원망이 많은 세상
이제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이원문 시인님!
요즘도 권리는 누리면서
정작 의무엔 소홀한 자들이 많지 싶습니다
묵묵히 정의롭게 사시는 분들이 새삼 존경스럽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