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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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세상/鞍山백원기
풀풀 눈이 내리네
밤새 고단하더니
그래서 그랬나 보다
하얀 눈, 백설...
이 세상 온갖 악한 것
덮으려고 눈이 내린다
쌓이고 쌓이다 해가 솟으면
이 땅에 일만 악은
녹아 사라지리라
손에 손잡고 걷고 싶은
사랑이 움트는 백설
머지않은 성탄절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
온 세상 누리게 되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너무 더러워진 이 세상 온갖 악한 것
하얗게 백설로깨끗이 덮으면 좋겠습니다.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임하여
온 세상이 누리는 성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 더 건강하셔서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천지 창조가 다시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인류들 얼마나 더 큰 죄를 지으려 이러는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김덕성 시인님,이원문 시인님
모든것이 새롭게 되기를
봄을 기다리듯 기다려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겨울이 되면 함박눈 내리고
온누리가 설국 세상이 찾아오면
아이들도 강아지도 즐겁게 뛰어다니던
즐거운 겨울이 위안이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