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중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마음의 중심/ 홍수희
낡은 괘종시계의 시계추처럼
항상 느리게 좌우로 흔들거리고 있다
세상과 당신 사이에서
아슬아슬 늘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나는 내가 외롭다
어쩌면 이것이
당신과 내 마음의 간격!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마음의 중심이 바로 忠 입니다
마음이 중심에 있다면 성인 군자지요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홍수희 시인님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외로운 속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가지고 사는 것이
바로 삶이지요.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추운 겨울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마음의 중심 잡고 사는 게
생각보다 더욱 힘든 일인가 봅니다
모든 일에 지나치지 말고
균형을 잃지 말고 살 일입니다
행복 가득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가까우면 덜 외롭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 모두 크리스마스 다가오는 행복한 한 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