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말하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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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말하지 않았는데
박우복
나는 말하지 않았는데
그리움이 말을 건네고
나는 말하지 않았는데
외로움이 눈물을 흘리고
나는 말하지 않았는데
빗소리가 유혹을 하고
하얀 발자국이 이름을 부르고
나는 말하지 않았는데
세월이 가슴앓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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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말하지 않아도
문득 그리움과 외로움 찾아오고
빗소리에 눈물 나고
함박눈에 눈꽃이 피어납니다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