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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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
겨울이면 어김없이
흰 눈이 쌓인다.
햇살에 눈이 시린
흰 눈
하얀 눈 이불 덮고
꼼지락 꼼지락
노란 손의 태동 소리
눈 속 세상엔
벌써
봄을 꿈꾸는 어린 생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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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눈이 아직도 좋다면
눈뒤
눈 온날
질퍽거리는 걱정이 없다면
아직도 살만합니다
하하하 건간하세요.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모두가 소란스런세상 하루 빨리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괜찮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ㅎㅎ꼼지락거리는
노란 싹들이 너무 귀엽네요~
시인님~ 예쁜 시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봄은 눈이불덮다가 일어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