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바람의 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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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바람의 여심 *
우심 안국훈
꽃바람에 살랑이는 여심은
감수성과 선함 속에 피어나는 꽃송이
부단한 노력의 흔적은
깊이 뿌리 뻗은 채 빛을 투영한다
표현에 대한 욕망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특히 작가는 눈을 통해 보는 자연의 경이로움
그리고 아름다움으로 표현하면
새소리 들리고 꽃이 피고 나비 날아온다
씨앗은 뜻이 있는데 뿌리 내리고
온 힘 다해 꽃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그 사람의 심성과 수양을 통해 나오는
품격은 꽃향기와 오묘하게 일치한다
겨울에도 꽃은 피더다
아련하게 몰려드는 옛 고향 생각에
선 하나 신중히 긋고 최선 다해 점 하나 찍으면
흔들리던 삶은 바람 불어 영혼 맑아질까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마지막 하루 전 주일은 첫 날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 하셔요
좋은 언제나 감사합니다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어느새 마지막 하루
덕분에 올 한해도 행복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어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湖月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멋진 여심을 그려 주심에
잘보고 갑니다.
새해도 변함없는 작가님의 글 보여 주세요 .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안행덕 시인님!
어수선한 시국에
결국 대형 비행기 참사까지 이어졌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어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우리모두 새해에는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다시 쌀쌀해진 아침
어느새 마지막 하루가 되었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어
행복과 건강 함께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