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 끝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갑진년 끝날/鞍山백원기
힘차게 달려왔던 갑진년
축복의 백설이 손 흔들며 내리고
을사년의 새해에 바통 넘기며
작은 마을 불빛처럼 멀어져 간다
이해 마지막 날 31일이여!
떠남이 아쉬워 산으로 바다로
수많은 인파 북적이며 몰려와
올드 랭 사인 속에 이별의 손 흔들고
새색시 같은 새날을 맞는다
추천0
댓글목록
湖月님의 댓글

떠나 가는 갑진년 인사를
백원기 시인님 한테서 받네요
내년에도 평안 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새꿈은 새 푸대에 담습니다
새해에는 소망이 꽃 피어나길
기대합니다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안녕이란 말 대신 우리
서로 사랑한다 말을 합니다 모든 시인님들 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올해도
오늘이 마지막 날이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어
뜻하시는 소망 모두 이루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