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의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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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송년
ㅡ 이 원 문 ㅡ
저물어가는 이 한해
이 한해가 떠납니다
2024년 이 한해가 떠나갑니다
말 많고 탓 많고
사건 사고 많은 이 한해
누구의 잘못도
누구의 책임도
무엇이 옳고 그름인지
역사에 남겨질
상처의 해가 떠납니다
내일이면 2025년의
동녘에 뜨는 해라
그 상처 아무려 줄
그런 2025년이 밝아오길
그런 2025년의 새해가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지난 해 미련 없이 보내고
새해아침이 밝아옵니다
좋은 기운을 받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어
건강과 행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새해 아침 입니다 올해도 시인님 하시는 일들
모두 만사형통 하셔요
백원기님의 댓글

상처의 해가 가고 치유의 해가 솟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