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길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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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길을 찾아서 *
우심 안국훈
아무도 가지 않는 길도
아무도 말하지 않은 말도 좋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은 생각도 좋은 건
존재 이유이자 살아가는 까닭이다
편견으로 점철된 망상을
아집과 함께 싹 버리고
날마다 새로운 하루
피 끓는 마음으로 바른길 가라
끝없이 걸어가면 끝이 보이지만
길이 끝난 곳에서 다른 길 이어지듯
절망의 바닥에서 희망의 빛줄기 만나고
강물은 언제나 바다 찾아 유유하게 흐른다
뜻이 높고 크면
언젠가 그 뜻을 이루고
마음이 맑고 빛나면
길은 보이고 원하는 세상 온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바른길은 바른 사람이 다니게 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살며 길이 아니면 가지 않더라도
때로는 없던 길도 만들어 갇더라도
그 길은 바른길이어야 합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안국훈 시인님 올해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랬는데
새해부터 슬픈 소식이 마음 아픕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좋은 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어느새 새해도
한 주가 지나가고 있듯
하나씩 슬프거나 아픈 일들이
치유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