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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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여는 마음
ㅡ 이 원 문 ㅡ
또 하루가 시작 되는 새벽녘의 하늘인가
별들은 많은데 나의 별이 없다
옛날에는 저 별들이 다 나의 것이었는데
삶에 빼앗긴 별 그 별 다 어디 갔나
이제는 보이지 않는 별 보여도 관심 없고
지친 인생 이 삶에 무엇이 보이겠나
그런 하루 열기를 어느새 반 백 년의 세월
이 몸은 늙었어도 별들은 그대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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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누구는 별에서 오고
누구는 별빛 찾아 떠나며
하루 다르게 밤이 짧아진다는 게
그나마 희망이지 싶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나는 변해도 우주만물은 여전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