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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심 안국훈
어제와 내일 사이
오늘이 있고
기억과 추억 사이
현실이 있다
오늘 소중한 하루 보내야만
삶이 행복해지는 것을
지금 불행하다면
어제까지 함부로 보낸 탓이다
순간과 영원 사이
지금이 있고
사랑과 미움 사이
그리움이 있다
단지 지금은
그대 향한 그리움뿐
돌과 흙 사이
이름 모를 들꽃이 피어나듯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생명은 소중한갓
낭쟁이를 보면서 많은것을 느낍니다
무엇을 위하여 담쟁이는 담을 타는가
옛날에는 담장의 바팅몫 됐습니다
요즘은 세멘트 위에서 생명을 요지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우리인생 얼마나 살기 좋은데 메날 싸움박질
이래도 되는가
하늘이 노할까 두렵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노정혜 시인님!
잔설 속에서 아직 파아란 냉이를 만나고
돌틈에서도 버텨내는 소나무를 보면
생명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