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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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鞍山백원기
오늘은 맑으려나 했더니
어둑할 즈음 풀풀 눈이 날리고
새벽엔 봄비인 듯 비가 내렸다
갈피 못 잡는 날씨인데
세상사는 우리네야 오죽할까
그러나 저러나
서로 다름을 존중해야지
자기주장만 내세우면
모든 게 걸림돌이니
배려의 디딤돌 되어
희망의 봄날 마지했으면
댓글목록
♤ 박광호님의 댓글

배불리 먹고 가난을 모르고 살아서 그런
가 요즘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
한 숨이 절로 나고,
새마을노래를 외쳐 부르며 조국의 근대화를 이끈 우리들이 였기에
오늘날의 정국을 보면 개탄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 자기 주장만 내세우면 모든 게 걸림돌 "
이 글귀에 위의 생각이 떠오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시인님,
세상 돌아가는 일이
많이 우울한 수요일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한숨이 절로 나오고 우울한 나날입니다.
추운날 따뜻하면 좋을텐데 답답합니다.
박광호 시인님, 홍수희 시인님, 다녀가시니 감사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알 수 없는 내일 그래려니 살아가야 하나 봅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이원문 시인님, 말씀대로 그러려니 살아야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저마다 사는 방식이 다른지
판단 기준도 양분 되어
세상 시끄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나라와 국민만 보는 정치가 그립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