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의 추억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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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과의 추억 덕분에 *
우심 안국훈
이 세상 마지막 날
하나의 기억만 가지고 떠나라면
부모도 자식도 아니라
당신과의 행복한 순간이어라
당신을 만나 비로소
내가 주인인 삶을 살게 되고
당신의 사랑으로 인하여
우주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어라
아침햇살 고운 봄날에 피어난 꽃처럼
달빛 고운 가을날의 밤하늘처럼
보이는 것만 모두가 아닌
가슴 따뜻해지는 추억 한 아름 좋아라
내 마음 사로잡은 당신의 미소
풍덩 빠져버린 당신의 맑은 눈망울
이젠 당신 없이 못 사는 내 인생
아름다운 운명이자 기적 아니면 무엇이랴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당신의 미소와 눈망울이 사로잡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
미소도 곱고 눈망울도 맑아
그냥 좋아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