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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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마음/鞍山백원기
흐르는 세월 알 수가 없네
지축이 흔들린 것은
아마 조물주의 손짓인가 봐
어느 때쯤 싹트고 꽃피다
열매 맺어 풍요로울까
계절 따라 눈 오다 비 오면
무르익던 심은 밭이 그립다
동틀 무렵 어서 일어나
무너진 토담 쌓고
물고랑 곱게 파내어
황폐한 마음에도
꽃 피고 열매 맺었으면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하늘과 땅
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환절기 감기 몸살 줍니다
꼭꼭 동여 매야합니다
꽃동산 그냥 주지 않습니다
꽃셈 감기 몸살 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어느새 소한 대한 지나가고
얼마 후면 입춘 절기 찾아와서
꽃망울 하나 둘 꽃이 피어나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어느새 1월도 서서히 물러가고 있습니다.
2월이 오면 새싹이 움트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