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조금만 믿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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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조금만 믿어봐/ 홍수희
주저앉지 마
너를 조금만 믿어봐
구겨진 지폐처럼
무너져 접혀있는 너,
마음의 주름을 펴봐
천천히 생각의 주름을 펴봐
그러면 네가 보일 거야
너의 고귀한 가치
존재만으로도
이미 소중한 너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소중하지만 옆에 없지만 의지하며 삽니다
우리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열심히 살다 보면
자신의 모습을 잊고 살 때 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며 자존감을 갖고 살아갈 때
절로 믿음이 생기고 행복한 날이 찾아오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인가 봅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 행복한 설명절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