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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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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5회 작성일 25-01-27 05:14

본문

* 봄날을 기다리며 *

                        우심 안국훈

 

순간과 영원 사이

미소는 달빛처럼 빛나고

눈빛은 햇살처럼 따스합니다

 

겨울과 여름 사이

설렘은 향기처럼 묻어나고

그리움은 무지개처럼 피어납니다

 

일상은 꽃밭 가꾸는 일

꽃비가 첫눈처럼 내리는 오후

기쁨은 꽃물처럼 번집니다

 

사랑은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 같아

봄날은 당신 그리워하며

싱그러운 연둣빛으로 눈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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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어제 새벽부터 내리던 눈
오늘 밤에 함박눈이 되어 쌓여서
벌써 환한 새벽처럼 설국이 되었습니다
행복 가득한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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