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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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입니다
광야입니다
마라톤입니다
나그넷길입니다
겨울 나무처럼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며
멈추어야 할 때 멈추며
하늘을 향해 있는 가지처럼
가만히 하늘을 보십시다
비워야 할 때 비우고
내려놓아야 할 때 내려놓으며
짬의 시간을 가집시다
충전을 위해
다시 일어나 힘을 내어야 하니까요
남은 발걸음을 위해
힘을 내어 살아가야 하니까요
광야입니다
마라톤입니다
나그넷길입니다
겨울 나무처럼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하며
멈추어야 할 때 멈추며
하늘을 향해 있는 가지처럼
가만히 하늘을 보십시다
비워야 할 때 비우고
내려놓아야 할 때 내려놓으며
짬의 시간을 가집시다
충전을 위해
다시 일어나 힘을 내어야 하니까요
남은 발걸음을 위해
힘을 내어 살아가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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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저마다 걸어가는 길
다양할지라도
아침햇살처럼 만났다가
바람처럼 헤어지며 걷고 또 걸어갑니다
고운 설명절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인생 길 너무 힘든 길 같습니다
그렇게 걸어야 살 수 있는지요
살려면 또 그런 길이 놓이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