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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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사랑 *
우심 안국훈
자연은 기대하는 것보다
더 많은 걸 내어주니
우주처럼
언제나 거룩하다
햇살처럼 만나 바람처럼 헤어져도
영롱한 아침이슬 같은 사랑이고
날마다 찾아오는 아침이지만
오늘은 소중한 하루여라
물의 마음은 흐름이고
돌의 마음은 멈춤이라서
강물은 산자락을 휘돌아가고
바다는 여느 강물 마다하지 않는다
내가 그대 사랑하는 마음보다
그대가 주는 사랑은
자연이 주는 선물처럼
참으로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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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자연이 주는 사랑은 무엇보다도 위대한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진정 생명을 사랑하는 사람이듯
하늘의 듯에 순응하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고운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