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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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鞍山백원기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 피었네
삭막한 세상 안쓰러워
위로의 설화 내려왔네
가시밭에 한 송이처럼
숭고한 백설 하얀 천사
소리 없이 내려와
다정히 손을 내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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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백설의 천사
온누리에 축복을 주는 천사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건강하시죠?
백원기님의 댓글

이혜우 시인님 말씀대로
온누리에 축복을 주는 천사겠지요.
올해도 복된 을사년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새해에는 좋은소식들로 채워주길 소원합니다
시마을에는 사랑이 있고 정이 있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눈이 녹지 않아 곳곳에 눈꽃이 티었습니다
반가워요 좋은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