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에 꿈을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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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에 꿈을 그려보자 - 세영 박 광 호 - 봄, 여름, 가을, 겨울... 세월은 그렇게 연연 이어지는데 이제 또 새봄을 맞는가? 음지에 잔설은 쌓였지만 양지엔 어느새 느껴지는 봄의 숨결 남녘엔 매화꽃이 피었다하고 여울 속 갯버들은 얼음 옷을 입고도 버들개지 움을 틔운다. 동토엔 햇살 스며들어 생력을 불어넣고 숲에선 생기가 돈다. 내게도 봄은 찾아오려나 청춘이 그리워진다 자연을 벗하여 그 변화에 적응하고 너와 나를 엮어 세상사 풀어가는 우리들 입춘의 의미를 새겨 올 한해 우리들의 꿈을 그려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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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매화 꽃망울 부풀고
입춘 절기 찾아왔지만
어제부터 찾아온 한파가
제법 매섭기만 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