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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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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5회
작성일 25-02-0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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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가락이 쓴 글
노장로 최홍종
저 지구 끝 동네, 에스키모인들 모여 사는 지역, 얼음조각 이글루 살림집에
갑작스런 정전으로 냉장고 고장이 나서 몇 마디 투덜대고 투정부린 결과물.
사실은 서양 콧수염 허연 할배, 현관을 지키는 곳에서 야채샐러드 햄버거를
주문 할 작정이었지만 요즘은 K-컬처 아니 K- 푸드가 대세라고 노랑머리
이국 예비 며느리가 득달같이 우기고 고집 부려서 턱 없이 지고 말았네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누구에게 가슴에 큰못을 박는 결과가 나올 거라곤.
새해에 새로 나온 회장님의 사훈엔 이미 근무평점이 반영되었다는 전언.
흐르는 시냇물에 수박을 둥둥 띄워 암산하는 회장님은 평가방식 특이하다.
순전히 아집. 독단적 근거와 추론의 결과. 아내 외는 모두 다 바꿀 것.
달나라에 귀농 정착하고 케이 소머리국밥을 팔아보라는 해외 출장이라면
화성에서 온 우주인 신입사원 왈, 그렇지 안목이 있다고 즐거워 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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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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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달 나라에 여행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토끼가 방아를 찟는지
가 봐야 겠습니다
오래 살아
달나라 여행 가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