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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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걷는다
미인 노정혜
새하얀 눈길을 걷고 싶다
마음은 가는데
몸이 순응하지 않는다
눈이 내린다 새하얀 눈
눈꽃이 지면 봄은 온다
개나리 진달래 피어나는 봄
봄이 달려오고 있다
꽃짐 지고 온다
봄마중 가세
눈꽃 피어나는 겨울이
좋다고 해도
오는 봄을 막을 수 없다
봄 내음이 나는 것 같다
겨울은 떠날 준비 하고
봄은 꽃지게 지고
달려오고 있다
2025,2,8
미인 노정혜
새하얀 눈길을 걷고 싶다
마음은 가는데
몸이 순응하지 않는다
눈이 내린다 새하얀 눈
눈꽃이 지면 봄은 온다
개나리 진달래 피어나는 봄
봄이 달려오고 있다
꽃짐 지고 온다
봄마중 가세
눈꽃 피어나는 겨울이
좋다고 해도
오는 봄을 막을 수 없다
봄 내음이 나는 것 같다
겨울은 떠날 준비 하고
봄은 꽃지게 지고
달려오고 있다
20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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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눈길을 걷고나면 진달래 길을 걷게 되겠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오늘은 참 좋은날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쌓인 눈꽃이 이불처럼 허물을 벗게 되면
마치 번데기가 나비가 되어 날듯이 원래 얼굴의 꽃이 활짝 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