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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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생각을 합니다
자면서도 생각합니다
내일이면 계획한것을 한다
눈 뜨면 잊어버린다
번뇌이다
행동하지 않는 생각은 번뇌이다
알면서 말하지 않고 행동하지 않으면 죽음의 길이다
생각하고 옳은일은 행해야 빛이난다
주신글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옳은 말이 나오는 세상 되길 서로가 노력해 봅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침묵만이 정답이 아니듯
사랑도 표현해야 사랑이고
불의에 나서야 비로소 정의 세우고
세상이 제대로 돌아가지 싶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판단되지 않은 정의의
손을 들어주기에 확실함이 없다면
한 쪽에 치우침을 옳다고 할 수 없어
최고의 헌법 기관도 편견으로 가는 작금,
어느 쪽에 무게를 실을 수 있나요?
종심從心에 나이에 거리로 나설까요?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시끄러운 세상에서
저는 예부터 침묵하고 있는 존재의 모습이 오히려 두려웠습니다
침묵을 깨고 무엇이 나올지에 대해 말입니다
김상협님의 댓글

이한열 이 발인 전 날
기성 세대 여 동참하라는 그 저녁에
연대 도서관 앞 광장 앞에서
38살의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생각은 같이 하지만 동참 못함을
이해해 달라고"
최류탄 자욱하던 포연의 동지는
오십이 넘은 나이에 지금 무엇을 하나요?
정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표리부동表裏不同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