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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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봄/鞍山백원기
설레는 내 마음보면
분명 봄은 오나 본데
먼 데서 오는지 보이지 않아
행여 올까 내다본다
찬바람 그치진 않아도
반갑게 다가오면
그 얼마나 좋으랴
먼 데서 오는 봄아
반갑게 맞이할 때
따끈한 커피 한 잔 줄게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봄은 봄인데 너무 추워 옛날 같지 않아요
올 이 한 해만 그렇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봄이 오듯이 나라와 가정에 따뜻한 봄날이기를 기도합니다~^ 늘 건필하세요~^
하영순님의 댓글

봄이 저만치 오고 있는데 겨울이 시샘을 하네요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도
남녘부터 전해지는
봄꽃 소식에
마음은 이미 봄날입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ㅎㅎ시인님~
늑장부리던 봄이
커피 한 잔 준다는 말씀에
서둘러 올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