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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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홍수희
네가 나에게 소중한
이유야 많고도 많지만
네가 나에게 사랑스러운
이유야 많고도 많지만
네가 나에게 눈물겨운
이유야 많고도 많지만
네가 너무나 고마운 것은
네가 거기 존재한다는
것이란다
네가 거기 환하니
피어 있는 것이란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이제 조금 있으면 꽃 계절이 오겠지요
그런데 아직은 날씨가 찹니다 늘 건강 잘 챙기셔요
홍수희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사랑스런 꽃이 거기있기에 고마운가 봅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꽂처럼 아름다운 이야기가 쓰여지는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늘 강건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소중한 존재로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노라면
눈물도 아마 행복의 눈물이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 감사합니다. 2월 얼마 남지 않은 시간들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