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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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
충남 유구읍 탑곡리
산이 울타리처럼
병풍처럼 둘러쳐진 마을
흐르는 개울가
길옆 돌배나무
모퉁이 도는 지점
도개비 텀벙 있는 마을
이젠 정겨움보다
낯설움이 가득해지니
다른 마을에 오는
느낌이 드는구나
아~ 그리움 안에 잠긴
고향의 향수
충남 유구읍 탑곡리
산이 울타리처럼
병풍처럼 둘러쳐진 마을
흐르는 개울가
길옆 돌배나무
모퉁이 도는 지점
도개비 텀벙 있는 마을
이젠 정겨움보다
낯설움이 가득해지니
다른 마을에 오는
느낌이 드는구나
아~ 그리움 안에 잠긴
고향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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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짐생은 모르나니 고향이 나마
사람은 못 잊는 곳 고향입니다
조상님 뼈 가서 묻힌 곳이라
그래서 그런지
사람은 못 잊는 곳 고향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공주 유구 좋은 곳에서
태어나서 유년을 보내셨네요
얼마 전에도 유규방앗간에 다녀왔는데
고향의 향수는 늘 그립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네...
그런데 어머니 돌아가시고 나니
이제 고향이 어머니로 변해버렸습니다.
어머니 안 계신 고향은
너무 황량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