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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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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1회 작성일 25-02-26 15:10

본문

   된장

                                        ㅡ 이 원 문 ㅡ


끓이고 끓여도 더 끓여야 하는 된장

아궁이에서 화롯불로 그렇게 오래 끓였다

졸아들면 물 넣어 저녁때까지 끓인 된장


된장 끓임은 할머니의 몫

누가 오나 내다보며 할머니가 끓였다

삮인 고추에 짠지쪽 넣어 오래 달인 된장


저녁에 모인 식구 누가 더 맛있게 먹었을까

보릿고개의 맛만큼 지금의 맛이 그 맛일까

할머니의 그 솜씨 지금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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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에 된장 가장이 최고의 반찬재료
삶고 무치고 남으면 된장에 박아
및반찬이었습니다
어찌다 장날에 칼치 한두마리 짚에에 지져 먹으면 세상에 이렇게 맛이 있을까
우리는 가난속에도 정이 있었습니다
이때가 촌곤기이죠
소나무 껍질 쑥 냉이가 먹거리여죠
지금은 풍요속에 빈곤입니다
감사속에 행복이 잉태하는것을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인이라면
된장찌개 김치찌개
싫어하는 사람 없을 것 같습니다
고향의 맛을 기억하며
고운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로님이 병원이 입원 퇴원
계속되고 있습니다
항상 24시간 대기 상태입니다
병원에 갈때 꼭 생된장을 준비합니다
끓일곳은 없고 그냥 반찬으로 드시면 식사를 좀 하십니다
우리는 김치 된장
좋아하는 민족
오늘 아침에는 김치찌게 끓여야지

우리 모두 건강하시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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