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뚧고 온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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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뚫고 온 봄
미인 노 정혜
죽지 않고 봄을 맞았습니다
살고자 했습니다
꽃동산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살고자 했습니다
눈보라와 맞섰습니다
소원했습니다
동산에 꽃 피어
아이들의 꽃놀이
보고 싶었습니다
꿈은 이뤘습니다
온 누리가 생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울물은 졸졸 흐릅니다
노래하며 흐릅니다
2025,3,3
미인 노 정혜
죽지 않고 봄을 맞았습니다
살고자 했습니다
꽃동산을 간절히 원했습니다
살고자 했습니다
눈보라와 맞섰습니다
소원했습니다
동산에 꽃 피어
아이들의 꽃놀이
보고 싶었습니다
꿈은 이뤘습니다
온 누리가 생기를 담고
있습니다
개울물은 졸졸 흐릅니다
노래하며 흐릅니다
2025,3,3
추천1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어제 땅을 파려니 아직 동토지만
봄비가 내리고
제법 봄기운 느껴지는 주말이었습니다
다시 눈이 내렸지만
고운 하루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장로님의 댓글

그래도 올해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말겠지요
기다리며 추억하며
살아보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장한 봄이 드디어 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