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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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무게/ 홍수희
그건 의지의 무게입니다
그건 결단의 무게이지요
그건 연민의 무게이기도 합니다
나 자신을 바라보는 눈으로
타인을 바라볼 수만 있다면
그건 포용의 무게이지요
그건 끌어안음의 무게입니다
그건 이해의 무게이기도 합니다
부족한 내가 부족한 너를
부둥켜안고 아파할 줄 아는
그렇지요,
그건 사랑의 무게입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어떻게 보면 자기희생의 무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용서 말은 쉬우나 결단이 어려운 것이 용서 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무엇을 좋아하고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보다
용서하는 일은 참으로
큰 사랑과 용기 그리고 포용의 마음이 필요합니다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의 발걸음에 봄의 축복 가득하시길 빕니다^^